자유 게시판

이번주에는 요한복음 6장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에 유혹되어  범죄하였습니다.(창3:1-6)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자라나 사망에 이르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안에서 영생할 수 있는 비결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입니다.(창3:22)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생명나무 열매 즉, '생명의 떡'을 먹는 것이며(요6:33)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자 즉,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요6:29,47)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의 노예에서 구원했으며
40년간 만나를 주었던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요6:14,30-31)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굶주린 사람들을 배부름으로 채워 주시자(요6:5,11)
사람들은 억지로 '왕'삼으려하며, '빵'의 문제를 채워보고자 예수님께 칮아온 사람들에게(6:15,26)
세상이 추구하는 '빵'의 문제는 채워줘도 채워줘도 만족함이 없는 썩을 양식이며(요6:26,2734,49)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인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면(요6:27)
결코 주리지 않으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만족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요6:35,48)
'예수님의 살은 참된 양식이며 예수님의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입니다.(요6:55)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자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영생을 누리며(53-58)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심을 받게 됩니다.(요6:39,47,50,51)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 즉, 제자들을 위해
모든 상황을 통하여 믿음의 성숙을 위해 시험(테스트)하시고 훈련시키십니다.(요6:6)
수많은 무리를 먹이시려는 예수님의 계획은 제자들을 당황하게 하였습니다.(요6:5)
제자들은 수많은 예수님의 표적들을 보면서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 지 못하고 현실적인 한계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요6:7,8)
한 아이는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드립니다.(요6:9)
보리떡과 물고기는 가난한자의 양식으로 그 아이에게는 매우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전부를 드린 한 아이의 믿음과 헌신을 통해서 그 아이 뿐 만 아니라 전체를 먹이고도 남는 풍성함으로 채워주셨습니다.(요6:11)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잘 따르는 길에도 감당하지 못할 시험들이 다가올 것입니다.
더구나 제자들은 사도로서 교회의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자들에게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하는 사람들에 대한 긍휼과(막6:34)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의 헌신이 가져오는 풍성함을 가르쳐주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교회를 이끌 지도자들이 여러 환란과 어려움 가운데
어떠한 믿음으로 무엇을 붙잡아야 할지 가르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 쪽으로 가다 갑작스런 돌풍을 만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바다위로 걸어오고 있는 것을 보며 두려워합니다.(요6:19)
기독교를 박해하는 로마인들이 달려오는 것일지
성도를 교란시키며 혼란하게 만드는 거짓교사와 이단의 무리인지도 모릅니다.
분별이 되지않아 두려운 가운데 예수님께서 '내니 두려워 말라'하시며 확증해 주실 때 우리는 안심하게 됩니다.(요6:20)
예수님을 붙잡지 않았을 때 어찌할바를 모르며 두려움 가운데 놓이게 되지만(요6:17-19)
모든 문제 위에 계신 예수님을 붙잡을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해결돼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21)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십니다.(요6:51, 53-58)
제자들은 말씀이 어렵다며 떠나갑니다.(60,66)
사실 고난 없는 영광을 바랬고, 나의 욕심을 채우려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신 줄 믿고 알았습니다"(요6:68-69)
베드로와 같이 이러한 신앙 고백을 가지고 비록 고난이 다가온다해도 승리하는 참 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 이제 요한복음 7장입니다.
예수님은 주로 갈릴리에서 사역하시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이 마땅치 않았나 봅니다.
자꾸 예수님을 부축이고 충동합니다.
진짜 출세하려면 예루살렘으로 가야한다면서 말이죠....^^;

문제1)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사람의 칭찬이나 격려를 받게 될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요?
주변의 부축임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서둘러 행동하여 일을 그르친 경우는 없었습니까? 또는 목회자나 교회 지도자들의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생각으로 충고하거나 불평한 적은 없었는지요?


문제2)초막절에 예루살렘의 최대 화제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예수님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요7:24) 하셨는데 그들은 어떠한 편견으로 예수님을 생각하며 판단하였습니까?
    

문제3)예수님은 특별한 절기와 관련하여 기적을 베푸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초막절은 어떤 절기이며 이 절기 마지막 날을 통하여 누구를 초청하시며, 무엇을 약속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