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요즈음 법조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소신있고 용기있는 판사들이 법 조항대로 모든 죄를 판가름하지 않고
인간의 권리를 우선하는 판결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보며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유대인과 예수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절대절명으로 지키던 계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거나,
이삭을 자른다거나,
38년된 병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 조차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율법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으로,
안식일은 6일 동안 일 한 사람을 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이지요.
마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쉬셨던 것 처럼 말입니다.

생각의 차이는 무서운 결과로 나타납니다.
전쟁과 분열, 미움 등 모든 것을 깨뜨립니다.
따라서 생각의 일치가 중요합니다.
가족이, 사회가,국가가 보편타당성 있는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가치관은 결국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경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어떻게 말 하고 행동하셨는지
담담히 따라 살아 가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