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번주 성경모임에서는 요한복음 3장을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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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창1:27)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생령이 되었지요.(창2:7)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허락하셨으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창2:17)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여 그 육체는 시한부 인생이 되었고 그 영은 죽게 되었지요.
>아담에게서 난 모든 자는 하나님께 원수된자요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누구로부터 비롯되었는지 모르고
>하나님을 모른다하고 헛된 우상들을 음란하게 섬기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하나님 품속에 계신(요1:16) 독생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이땅에 거하시며 가르치시고 치유하시며 하늘나라를 전파하셨고
>우리 모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그 것을 바라보는 자마다 병이 치유된 것처럼(민21, 요3:14-15)
>누구든지
>이제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의 길을 걸어왔던 삶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해 이미 이루어진 구원을 믿을 때
>성령을 부어주셔서 다시 영적인 자녀로서 거듭나게 됩니다.(요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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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며 산헤드린 공회원으로서 당시 최고층 사람이었습니다.(요3:1)
>구약에 대해 연구하며 뛰어난 지식을 자랑하였지만
>하나님을 믿는 기쁨과 평강이 없어 답답하였고
>이사야, 에스겔, 요엘등을 통해 예언된 내용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요3:10)
>예수님은 화려한 인사로 가장한 니고데모의 영적 갈증을 아시고
>하나님 나라는 유대인에게만이 아니라 온 세상에 임할 것이여
>개인적으로 거듭나지 않는 한 그 나라에 속할 수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요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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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이며(요3:31)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말씀이며(요3:32-34)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요3:35)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이 땅에서부터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영벌 즉, 하나님의 진노가 계속 머물러 있게 됩니다.(요3:16,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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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한복음 4장입니다.
>세례요한의 사역과 맞물려 갈등을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 예수님은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향하십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해야겠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배가고파 먹을 것을 사러갔는데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라는 동네 우물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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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당시 유대와 사마리아의 관계는 어떠하였습니까?
>        예수님의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은 어떠한 의미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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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자 부끄러움도 잊고 동네로 들어가 예수님을 전합니다.
>        갈릴리 가나의 왕의 신하(요4:43-54)도 병든 아들이 고침 받자 온집안에 복음을 전파합니다.
>       "눈을 들어 밭을 보라"(요4:35)는 말씀은 당신에게 어떠한 도전을 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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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니고데모와 수가성 여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해봅시다.


솔로몬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게 됩니다.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의 수도 주변을 말하는데 이방인들이 모여 살게 된 곳으로
유대인들은 혼혈된 민족이라고 적대시하며 상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기 위해서는 사마리아를 통과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분이셨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 사람 중에서도 제일 천박한 여인에게 다가갑니다.
여인은 남이 우물에 오지 않는 시간을 택해 물을 길러 오는 처지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를 아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아무도 말을 건네지 않는 여인에게 다정하게 대하시며 생명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그녀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 사람들에게 용기 있게 외칩니다.
"와 보라!"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자신과 조금 다르면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코-드가 맞아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그래서 학연, 지연 등 을 따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공연히 분위기 망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또한 "너나 잘 하세요"라는 소리도 듣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마이아의 여인처럼, 니고데모처럼 용기있게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위안을 삼는 건
성경을 읽으며,
다시 묵상하며,
가슴이 묵직함을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