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삶을 예배가 되게 하라!

이재환 목사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예배가 되도록 하라는 의미입니다.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먼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이 세대의 문화나 삶의 패턴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거부하고, 반대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왜곡된 가치, 죄악된 문화, 하나님을 거스르는 모든 유혹에 빠지지 않고, 세상에 속해 살면서도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결코 포기해서도 안 되는 엄중한 명령입니다.
2. 마음을 새롭게 하라.
또한 우리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마음입니다. 마음의 변화나 속사람의 성숙이 없는 행동의 변화는 무의미합니다. 세상은 우리가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도록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지치게 하고, 추하게 하며, 하나님 두기를 어렵게 만들고, 때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부추깁니다. 그럴수록 더욱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그 결과로서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부딪히고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이 훨씬 더 많이 선택되어지고 있지 않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제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내 뜻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일주일의 한 시간이 아닌,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햐안 예배가 되는 것은 바울의 엄중한 권면일 뿐 아니라, 우리의 간절한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