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두 왕 사이에서 보여준 믿음
2014-11-16, 조회 : 1299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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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왕 사이에서 보여준 믿음
창세기 14장에는 아브라함과 관련된 전쟁 이야기가 나옵니다. 소돔 왕 베라를 포 함한 남방 도시의 다섯 왕이 연합하여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배신하였기에 전쟁이 났 고, 결국 북방 왕들의 연합군대가 이기게 됨으로 소돔을 포함한 나라들은 패배하게 됩니다. 소돔 땅은 약탈당하였고 거기에 살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도 전쟁의 포로가 됩니다. 이를 알게 된 아브라함은 자신의 사람들 318명을 선발하여 야간기습을 통하 여 전쟁에 승리하고 재물과 롯의 생명을 구합니다. 승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두 왕들 이 아브라함을 환영하고 특별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아브라함의 믿음 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귀하게 받는 믿음이었습니다. 소돔 왕 베라는 아브라 함에게 소돔이 빼앗겼던 모든 재물을 아브라함에게 보상으로 주겠다고 하였지만 아 브라함은 소돔 땅에 속했던 재물의 실오라기 하나도 가지지 않겠다고 거절합니다. 하 지만 살렘(후대의 예루살렘)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환영할 때에 그 것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에 그것을 귀하게 받습니다. 멜 기세덱은 히브리서 7:1이 증거하는 대로, 하나님의 제사장이고 시작도 끝도 없는 영 원한 신적 존재였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예수님의 성만찬에 참여하는 자처럼, 생명 의 선물을 받습니다. 세상 왕이 제공하는 물질은 거부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더 귀하게 여기는 믿음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복과 약속을 주 실 때마다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습니다. 받은 것을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멜 기세덱이 ‘천지의 주재이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에, 아브라 함은 자신의 승리와 얻게 된 재물을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주이시고 모든 것의 원소유주임을 확인하는 축복이었습니다. 이 축복에 응답하여 아브라함은 겸손히 자신이 얻게 된 것 중에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제물의 고기 를 먹는 것도 아니고 헌금의 돈을 직접 쓰시는 것이 아니지만, 드리는 믿음이 뜻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헌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웃을 생각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을 위한 소돔 왕 베라의 선물은 거절하였지만, 자기와 함께 하며 싸웠던 동료와 이웃에게는 그들의 먹은 것과 수고를 보상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자기의 이익과 존재보다는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본을 보여주는 아브라함의 믿음이었습니 다. 두 왕 사이에서 보여준 아브라함의 믿음이었습니다.
두 왕 사이에서 보여준 믿음
창세기 14장에는 아브라함과 관련된 전쟁 이야기가 나옵니다. 소돔 왕 베라를 포 함한 남방 도시의 다섯 왕이 연합하여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배신하였기에 전쟁이 났 고, 결국 북방 왕들의 연합군대가 이기게 됨으로 소돔을 포함한 나라들은 패배하게 됩니다. 소돔 땅은 약탈당하였고 거기에 살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도 전쟁의 포로가 됩니다. 이를 알게 된 아브라함은 자신의 사람들 318명을 선발하여 야간기습을 통하 여 전쟁에 승리하고 재물과 롯의 생명을 구합니다. 승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두 왕들 이 아브라함을 환영하고 특별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아브라함의 믿음 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귀하게 받는 믿음이었습니다. 소돔 왕 베라는 아브라 함에게 소돔이 빼앗겼던 모든 재물을 아브라함에게 보상으로 주겠다고 하였지만 아 브라함은 소돔 땅에 속했던 재물의 실오라기 하나도 가지지 않겠다고 거절합니다. 하 지만 살렘(후대의 예루살렘)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환영할 때에 그 것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에 그것을 귀하게 받습니다. 멜 기세덱은 히브리서 7:1이 증거하는 대로, 하나님의 제사장이고 시작도 끝도 없는 영 원한 신적 존재였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예수님의 성만찬에 참여하는 자처럼, 생명 의 선물을 받습니다. 세상 왕이 제공하는 물질은 거부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더 귀하게 여기는 믿음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복과 약속을 주 실 때마다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습니다. 받은 것을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멜 기세덱이 ‘천지의 주재이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에, 아브라 함은 자신의 승리와 얻게 된 재물을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주이시고 모든 것의 원소유주임을 확인하는 축복이었습니다. 이 축복에 응답하여 아브라함은 겸손히 자신이 얻게 된 것 중에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제물의 고기 를 먹는 것도 아니고 헌금의 돈을 직접 쓰시는 것이 아니지만, 드리는 믿음이 뜻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헌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웃을 생각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을 위한 소돔 왕 베라의 선물은 거절하였지만, 자기와 함께 하며 싸웠던 동료와 이웃에게는 그들의 먹은 것과 수고를 보상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자기의 이익과 존재보다는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본을 보여주는 아브라함의 믿음이었습니 다. 두 왕 사이에서 보여준 아브라함의 믿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