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가인의 길
2014-10-12, 조회 : 1645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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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길
창세기 4장은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자녀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얻음’ 이라는 뜻의 가인을 낳고, 부부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하였 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갈수록 삶의 현실을 보며,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기에, ‘덧 없음’ 이라는 뜻의 아들 아벨을 낳았습니다. 가인은 농사꾼으로, 아벨은 양치기로 생 활하며, 사람이나 법이 강요하지 않은 제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인의 삶과 모양을 보고, 후대의 성경 저자들은 ‘가인의 길’ 을 반면교사로 삼아 교훈하였습니다. 어떤 인 생의 모양이 가인의 길입니까?
첫째, 믿음 없는 예배를 드리는 인생이 가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인은 추수 한 곡식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자신이 기른 양새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 님은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시고, 아벨의 제사를 열납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가인 은 하나님께 분노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4은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 사를 드렸다’ 고 증거합니다. 결국 예배자의 믿음이 관건이었습니다. 창세기 본문에는 ‘가인과 그의 제물’ 은 받지 아니하시고, ‘아벨과 그의 제물’ 은 받으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배자의 삶과 마음을 제물과 함께 보시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인 은 이름처럼 자기만족, 자기 의에 빠져 형식적인 제사를 드렸지만, 아벨은 가축 가운 데서 최선의 제물로 ‘양의 첫새끼와 기름’ 을 택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물을 바치 는 예배자의 마음과 믿음의 예배를 받습니다.
둘째, 분노와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않는 것이 가인의 길입니다. 가인은 자신의 선택을 기뻐하지 않는 하나님께 분노하였고, 동생의 제사는 받으신 것을 비교함으로, 분노는 형제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발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선한 마음을 품고, 인생의 문 앞에 엎드려 지배하려는 죄와 정욕의 마음을 다스리라 고 경고하였 습니다. 현대인들은 타인과 비교함으로 자신을 불행하게 생각합니다. 차별을 없애고 심지어 어떠한 차이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이념은 불가능한 이상을 믿게 하려는 거짓 행복론입니다. 부자도 가난한 자도, 배운 자도 배우지 못한 자에게도 항상 탐욕은 있 습니다. 기회가 있었지만 돌이키지 못한 가인의 길이었습니다.
셋째, 형제와 이웃에 대한 무책임한 삶이 가인의 길입니다. 죽임 당한 아우 아벨 을 찾는 하나님의 질문에, 가인은 ‘내가 알지 못합니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라고 오히려 항변합니다. 동생의 존재와 생명에 대하여 무관심과 무책임을 보여줍니 다. 다른 존재를 위해 살고 섬기는 것에 대하여 가인처럼 항변하고 반문하는 것이 이 기적인 인생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형제와 이웃의 존재와 생명에 관하여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가인의 길은 결코 인생이 가지 말아야 할 길입니다.
가인의 길
창세기 4장은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자녀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얻음’ 이라는 뜻의 가인을 낳고, 부부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하였 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갈수록 삶의 현실을 보며,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기에, ‘덧 없음’ 이라는 뜻의 아들 아벨을 낳았습니다. 가인은 농사꾼으로, 아벨은 양치기로 생 활하며, 사람이나 법이 강요하지 않은 제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인의 삶과 모양을 보고, 후대의 성경 저자들은 ‘가인의 길’ 을 반면교사로 삼아 교훈하였습니다. 어떤 인 생의 모양이 가인의 길입니까?
첫째, 믿음 없는 예배를 드리는 인생이 가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인은 추수 한 곡식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자신이 기른 양새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 님은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시고, 아벨의 제사를 열납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가인 은 하나님께 분노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4은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 사를 드렸다’ 고 증거합니다. 결국 예배자의 믿음이 관건이었습니다. 창세기 본문에는 ‘가인과 그의 제물’ 은 받지 아니하시고, ‘아벨과 그의 제물’ 은 받으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배자의 삶과 마음을 제물과 함께 보시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인 은 이름처럼 자기만족, 자기 의에 빠져 형식적인 제사를 드렸지만, 아벨은 가축 가운 데서 최선의 제물로 ‘양의 첫새끼와 기름’ 을 택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물을 바치 는 예배자의 마음과 믿음의 예배를 받습니다.
둘째, 분노와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않는 것이 가인의 길입니다. 가인은 자신의 선택을 기뻐하지 않는 하나님께 분노하였고, 동생의 제사는 받으신 것을 비교함으로, 분노는 형제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발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선한 마음을 품고, 인생의 문 앞에 엎드려 지배하려는 죄와 정욕의 마음을 다스리라 고 경고하였 습니다. 현대인들은 타인과 비교함으로 자신을 불행하게 생각합니다. 차별을 없애고 심지어 어떠한 차이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이념은 불가능한 이상을 믿게 하려는 거짓 행복론입니다. 부자도 가난한 자도, 배운 자도 배우지 못한 자에게도 항상 탐욕은 있 습니다. 기회가 있었지만 돌이키지 못한 가인의 길이었습니다.
셋째, 형제와 이웃에 대한 무책임한 삶이 가인의 길입니다. 죽임 당한 아우 아벨 을 찾는 하나님의 질문에, 가인은 ‘내가 알지 못합니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라고 오히려 항변합니다. 동생의 존재와 생명에 대하여 무관심과 무책임을 보여줍니 다. 다른 존재를 위해 살고 섬기는 것에 대하여 가인처럼 항변하고 반문하는 것이 이 기적인 인생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형제와 이웃의 존재와 생명에 관하여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가인의 길은 결코 인생이 가지 말아야 할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