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남은 자의 삶
2014-08-24, 조회 : 1419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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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의 삶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는 오스트리아 시인 바하만의 시집 제목의 의미는 추락하는 것은 원래 날개가 있어서 날았기 때문이라는 역설적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땅의 주인이 될 만한 날개를 가져졌습니다. 하지만 그 날개가 죄의 날개가 되었기에 많은 인생들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날개를 달고 인생을 날았다가 추락하는 인생을 매일 뉴스에서 보게 됩니다. 추락사고에는 거의 생존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생존자를 남겨주시는 희망을 선포합니다. 그 생존자를 ‘남은 자’ 라 말하고, 이사야서에는 남은 자에 대한 희망을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남은 자로서 해야 할 삶이 있습니다.
첫째, 기도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구하고 찾지 아니하는 자에게 ‘여기 있다’ 고 응답합니다. 이 말씀은 이방인에게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을 말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구하고, 거짓을 찾는 것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63:16-64:12은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로 시작하는 ‘우리의 기도’ 가 나옵니다. 망국의 불행에서 살아남은 자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구하고, 죄의 용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합니다. 믿음 없는 세대의 불행으로부터 예수님은 제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마 6:9-13)는 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남은 자의 기도하는 삶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둘째, 종의 삶입니다. 이사야서 65장에서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특별히 ‘종’ 이라고 부르시고, 종에게 주시는 복과 풍요를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자녀 혹은 양이라 부르며 그 특권과 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종이라고 부르는 것은 세상에 있는 동안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많은 종의 비유는 일과 책임을 다하는 충성된 종, 주인에게 신실한 종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구세주(Savior)라 부르며 죄와 불행으로부터 구원받고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자신의 주인(Lord)으로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불성실은 예수를 주인 삼지 않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셋째, 진리를 구하는 삶입니다. 진리의 하나님(God of Amen)으로 복을 구하고 맹세하면 복된 삶이 주어집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아멘이라고 선포하며, 그리스도인들도 아멘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라 고 권면합니다. 순종하는 아멘의 삶이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남은 자의 삶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는 오스트리아 시인 바하만의 시집 제목의 의미는 추락하는 것은 원래 날개가 있어서 날았기 때문이라는 역설적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땅의 주인이 될 만한 날개를 가져졌습니다. 하지만 그 날개가 죄의 날개가 되었기에 많은 인생들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날개를 달고 인생을 날았다가 추락하는 인생을 매일 뉴스에서 보게 됩니다. 추락사고에는 거의 생존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생존자를 남겨주시는 희망을 선포합니다. 그 생존자를 ‘남은 자’ 라 말하고, 이사야서에는 남은 자에 대한 희망을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남은 자로서 해야 할 삶이 있습니다.
첫째, 기도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구하고 찾지 아니하는 자에게 ‘여기 있다’ 고 응답합니다. 이 말씀은 이방인에게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을 말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구하고, 거짓을 찾는 것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63:16-64:12은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로 시작하는 ‘우리의 기도’ 가 나옵니다. 망국의 불행에서 살아남은 자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구하고, 죄의 용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합니다. 믿음 없는 세대의 불행으로부터 예수님은 제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마 6:9-13)는 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남은 자의 기도하는 삶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둘째, 종의 삶입니다. 이사야서 65장에서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특별히 ‘종’ 이라고 부르시고, 종에게 주시는 복과 풍요를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자녀 혹은 양이라 부르며 그 특권과 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종이라고 부르는 것은 세상에 있는 동안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많은 종의 비유는 일과 책임을 다하는 충성된 종, 주인에게 신실한 종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구세주(Savior)라 부르며 죄와 불행으로부터 구원받고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자신의 주인(Lord)으로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불성실은 예수를 주인 삼지 않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셋째, 진리를 구하는 삶입니다. 진리의 하나님(God of Amen)으로 복을 구하고 맹세하면 복된 삶이 주어집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아멘이라고 선포하며, 그리스도인들도 아멘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라 고 권면합니다. 순종하는 아멘의 삶이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