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왕과 백성이 흔들릴 때에
2014-04-27, 조회 : 1414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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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백성이 흔들릴 때에
세월호의 비극으로 온 나라와 백성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의 죽음이 어쩌면 평생 우리에게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과거의 전쟁으로 많은 백성들의 생명을 잃었던 아픈 상처를 가진 유다 왕 아하스와 백성들이 새로 운 전쟁의 소문을 듣고 마음이 흔들릴 때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상심한 우리가 들어야 합니다.
첫째,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왕은 삼가 고 조용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계획 하고 나라가 일을 꾸미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 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아람 과 에브라임의 동맹과 전쟁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약 속대로 두 나라의 왕은 결국 반역자들의 손에 죽임당하였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아들 ‘스알야숩’ 과 함께 아하스 왕을 ‘세탁자의 윗 못 수도’ 에서 만납니다. 스알야 숩은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 라는 회복의 메시지이고, 그 장소는 ‘거룩한 대로’ 라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회복의 길이며 구원과 희망 이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고 선포합니다.
둘째, 믿음의 징조를 구해야 합니다. 이사야가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 하였을 때에 그는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왕에게 진정한 믿음이 없었기 때 문입니다. 무신론자라 해서 믿음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왕은 너무 많은 신 들을 섬긴 종교인이었기에 온전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오직 절대적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 좋아보이는 모든 것들을 따라한 사람이었습니다. 강하게 보이 고,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되었던 모든 것을 모방했지만, 믿음은 없던 냉소주의자이 며 영적 패배주의자였던 것입니다. 징조를 구할 수 없는 종교인, 아하스 왕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경고를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이사야는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 대 들을지어다’ 고 하였습니다. 더 이상 아하스 왕 개인에게 들려주시는 경고가 아 닙니다. 어쩌면 세월호의 비극은 특정 누군가의 죄나 잘못을 넘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부정직과 비리, 죄악의 결과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는 이 때에, 하나님만이 소망이며 회복의 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
왕과 백성이 흔들릴 때에
세월호의 비극으로 온 나라와 백성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의 죽음이 어쩌면 평생 우리에게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과거의 전쟁으로 많은 백성들의 생명을 잃었던 아픈 상처를 가진 유다 왕 아하스와 백성들이 새로 운 전쟁의 소문을 듣고 마음이 흔들릴 때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상심한 우리가 들어야 합니다.
첫째,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왕은 삼가 고 조용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계획 하고 나라가 일을 꾸미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 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아람 과 에브라임의 동맹과 전쟁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약 속대로 두 나라의 왕은 결국 반역자들의 손에 죽임당하였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아들 ‘스알야숩’ 과 함께 아하스 왕을 ‘세탁자의 윗 못 수도’ 에서 만납니다. 스알야 숩은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 라는 회복의 메시지이고, 그 장소는 ‘거룩한 대로’ 라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회복의 길이며 구원과 희망 이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고 선포합니다.
둘째, 믿음의 징조를 구해야 합니다. 이사야가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 하였을 때에 그는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왕에게 진정한 믿음이 없었기 때 문입니다. 무신론자라 해서 믿음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왕은 너무 많은 신 들을 섬긴 종교인이었기에 온전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오직 절대적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 좋아보이는 모든 것들을 따라한 사람이었습니다. 강하게 보이 고,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되었던 모든 것을 모방했지만, 믿음은 없던 냉소주의자이 며 영적 패배주의자였던 것입니다. 징조를 구할 수 없는 종교인, 아하스 왕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경고를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이사야는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 대 들을지어다’ 고 하였습니다. 더 이상 아하스 왕 개인에게 들려주시는 경고가 아 닙니다. 어쩌면 세월호의 비극은 특정 누군가의 죄나 잘못을 넘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부정직과 비리, 죄악의 결과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는 이 때에, 하나님만이 소망이며 회복의 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