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하나님의 마음
2014-03-16, 조회 : 1426
김범식 목사
- 화면을 크게 보시려면, 화면을 "더블클릭"하세요
하나님의 마음
한국 사람들은 흔히 무엇인가가 너무 많이 보인다 싶으면, 천국, 지옥, 혹은 공 화국이라는 말을 붙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천국, 아파트 공화국이라 말합니다. 좋 은 점을 부각시키면 천국이라 붙이고, 나쁜 점을 강조하면 지옥이라는 말을 붙입 니다. 너무 많은 자동차를 보며 자동차 천국이라 말하기도 하고, 동시에 자동차 지 옥이라고도 합니다. 주전 8세기 후반부터 약 50년간을 선지자로 활동했던 이사야 의 시대는 유다 왕국이 정치경제적으로 절정기였고, 종교적으로도 가장 활발한 시 대였습니다. 종교천국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오히려 종교지옥이었습니다. 이 시대와 백성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선지자 이사야가 전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마음은 거부당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태생과 성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자녀처 럼 여기시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출애굽시키며 말씀합니다. “독수리 날개로 업어 서 내게로 인도하였느니라.” 부모는 자식을 낳고 젖을 먹이며, 무겁고 힘들지만 사 랑으로 업어 키웁니다. 부모의 은혜와 사랑은 자식이 자식을 낳고 키울 때에 비로 소 알게 됩니다. 부모의 사랑을 저버리는 자녀의 모습에 부모가 한탄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행위가 부패한 자식처럼 하나님이 한탄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마음은 배신 당한 주인의 마음입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아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세상과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소유주이심을 강 조합니다.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신 것이 출애굽의 역사였고, 하 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존재와 생존을 책임지시는 주인이심을 늘 그들에게 말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 주인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주인 되기 를 원하는 교만과 불순종으로 살았고, 결국 그 대가를 치루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마음은 외식과 위선에 지치셨습니다. 사랑과 순종이 없는 제물, 정의와 긍휼이 없는 예배, 이 모든 것이 헛된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마당만을 헛되이 밟는 것에 지치셨다고 말씀합니다. 어쩌며 우리 사회는 교회천국 이 교회지옥이 되어가는 종교적 위선과 외식이 가득한 시대일지 모르겠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의 영적 피곤과 정체감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 지나온 길에 은총을 남겨두었습니다. 길을 잃지 않도록 은총의 표시를 남겼습 니다. 그 표시를 보고 돌아가더라도 제대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
한국 사람들은 흔히 무엇인가가 너무 많이 보인다 싶으면, 천국, 지옥, 혹은 공 화국이라는 말을 붙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천국, 아파트 공화국이라 말합니다. 좋 은 점을 부각시키면 천국이라 붙이고, 나쁜 점을 강조하면 지옥이라는 말을 붙입 니다. 너무 많은 자동차를 보며 자동차 천국이라 말하기도 하고, 동시에 자동차 지 옥이라고도 합니다. 주전 8세기 후반부터 약 50년간을 선지자로 활동했던 이사야 의 시대는 유다 왕국이 정치경제적으로 절정기였고, 종교적으로도 가장 활발한 시 대였습니다. 종교천국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오히려 종교지옥이었습니다. 이 시대와 백성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선지자 이사야가 전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마음은 거부당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태생과 성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자녀처 럼 여기시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출애굽시키며 말씀합니다. “독수리 날개로 업어 서 내게로 인도하였느니라.” 부모는 자식을 낳고 젖을 먹이며, 무겁고 힘들지만 사 랑으로 업어 키웁니다. 부모의 은혜와 사랑은 자식이 자식을 낳고 키울 때에 비로 소 알게 됩니다. 부모의 사랑을 저버리는 자녀의 모습에 부모가 한탄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행위가 부패한 자식처럼 하나님이 한탄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마음은 배신 당한 주인의 마음입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아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세상과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소유주이심을 강 조합니다.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신 것이 출애굽의 역사였고, 하 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존재와 생존을 책임지시는 주인이심을 늘 그들에게 말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 주인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주인 되기 를 원하는 교만과 불순종으로 살았고, 결국 그 대가를 치루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마음은 외식과 위선에 지치셨습니다. 사랑과 순종이 없는 제물, 정의와 긍휼이 없는 예배, 이 모든 것이 헛된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마당만을 헛되이 밟는 것에 지치셨다고 말씀합니다. 어쩌며 우리 사회는 교회천국 이 교회지옥이 되어가는 종교적 위선과 외식이 가득한 시대일지 모르겠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의 영적 피곤과 정체감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 지나온 길에 은총을 남겨두었습니다. 길을 잃지 않도록 은총의 표시를 남겼습 니다. 그 표시를 보고 돌아가더라도 제대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