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불성실의 시대에 일하는 그리스도인
2014-03-09, 조회 : 1390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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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의 시대에 일하는 그리스도인
앙게이트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일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에 대한 만족이 없을 때, 그 일은 자신의 육신과 정신을 결국 병들게 할 것입니다. 어떤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일하지 않아도 될 이유와 핑계가 생겼습니다. 주님이 곧 오실 것이니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일하지 않고 많은 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양식을 먹지 않고 남의 양식을 나누어 가지며 폐를 끼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는 전통적인 교훈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적인 일의 전통과 가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첫째, 일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창조주의 명령입니다. 흔히 일과 노동은 타락한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이라는 해석이 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며 이미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고 지배하는 일을 인간에게 위임하였습니다. 이것은 일에 대한 명령입니다. 에덴 동산을 관리하고 경작하는 일은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고 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어겼다고 비방하는 유대인들에게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고 멈춤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둘째, 일은 사람을 건강하게 합니다. 바울은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영적 방종과 무질서를 말하며, 그들을 엄히 다스릴 것을 명령합니다. 일을 경시하고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것은 결코 기독교적이지 않습니다. 말년의 솔로몬 왕은 인간의 짧은 생애와 죽음, 그리고 인생의 무의미감과 허무감에 사로잡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때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된 세상을 묵상하며, 전도서 5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수고와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그 선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복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것으로 인하여 향락산업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이 병든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일하지 않고 왕궁 지붕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범죄하였습니다.
셋째, 우리의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일의 가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일하는 사람의 대우와 가치가 달라집니다. 기독교는 모든 일의 가치를 인정하고 귀중하게 봅니다. 어떤 일과 어떤 삶의 모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일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일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헌신해야 합니다.
불성실의 시대에 일하는 그리스도인
앙게이트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일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에 대한 만족이 없을 때, 그 일은 자신의 육신과 정신을 결국 병들게 할 것입니다. 어떤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일하지 않아도 될 이유와 핑계가 생겼습니다. 주님이 곧 오실 것이니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일하지 않고 많은 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양식을 먹지 않고 남의 양식을 나누어 가지며 폐를 끼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는 전통적인 교훈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적인 일의 전통과 가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첫째, 일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창조주의 명령입니다. 흔히 일과 노동은 타락한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이라는 해석이 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며 이미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고 지배하는 일을 인간에게 위임하였습니다. 이것은 일에 대한 명령입니다. 에덴 동산을 관리하고 경작하는 일은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고 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어겼다고 비방하는 유대인들에게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고 멈춤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둘째, 일은 사람을 건강하게 합니다. 바울은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영적 방종과 무질서를 말하며, 그들을 엄히 다스릴 것을 명령합니다. 일을 경시하고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것은 결코 기독교적이지 않습니다. 말년의 솔로몬 왕은 인간의 짧은 생애와 죽음, 그리고 인생의 무의미감과 허무감에 사로잡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때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된 세상을 묵상하며, 전도서 5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수고와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그 선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복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것으로 인하여 향락산업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이 병든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일하지 않고 왕궁 지붕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범죄하였습니다.
셋째, 우리의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일의 가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일하는 사람의 대우와 가치가 달라집니다. 기독교는 모든 일의 가치를 인정하고 귀중하게 봅니다. 어떤 일과 어떤 삶의 모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일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일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헌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