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치유와 하나님의 나라
2014-02-02, 조회 : 1338
김 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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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하나님의 나라
오늘 본문은 치유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세 가지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첫째 시몬의 장모 치유(29-31) 장면에서 마가는 치유 이야기의 모든 관례적인 장 면, 즉 질병에 대한 진단, 개입, 그리고 치유의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진단은 아픈 사람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과 함 께 하시면서 그들을 이해하신 것처럼, 예수 믿는 우리는 가정이나 교회, 그리고 우 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구성원의 구체적인 경험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계를 제공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치유는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한 표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억 압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얻고,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시몬의 장모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치유되었을 때, 그는 유대인 한 마을의 공동체 생활에 다시 일원으로 중 요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곧 치유란 re-member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 지친 영혼들에게 이 시대의 교회는 치유적 공동체로 부름 받았 습니다. 통제를 위한 목표에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따라 오라는 사역이 아닌, 교인 들이 아픔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그들의 경험에 귀 기울이고, 그 경험 을 이해하고, 목회적 돌봄의 손길을 제공하는 사역으로, 사람들을 끌고 가는 교회 가 아닌, 사람들을 찾아가는 교회로 사역의 방향을 탈바꿈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장면(32-34)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집니다. 사람들은 각색 병든 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의 참된 정체성도 알려지지 않았습니 다. 참된 교인은 기적만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추구할 때, 즉 진실한 기독교인으 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길을 따르길 추구할 때 이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 장면(35-39)은 예수님이 시몬과 다른 제자들에 의해서도 오해를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위해 한적한 장소를 찾고 계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마을로 다시 돌아오실 것을 요구하며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셨습니다. 그는 가버나움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갈릴리의 다른 동네로 가셔서 다시 말씀을 선포하는 임무를 수행하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모든 사람을 위한 사역이었지, 특정한 몇 사람들, 몇 지역만을 위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뜻이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이루어 지도록 힘쓰는 교인, 교회가 되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치유와 하나님의 나라
오늘 본문은 치유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세 가지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첫째 시몬의 장모 치유(29-31) 장면에서 마가는 치유 이야기의 모든 관례적인 장 면, 즉 질병에 대한 진단, 개입, 그리고 치유의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진단은 아픈 사람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과 함 께 하시면서 그들을 이해하신 것처럼, 예수 믿는 우리는 가정이나 교회, 그리고 우 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구성원의 구체적인 경험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계를 제공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치유는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한 표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억 압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얻고,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시몬의 장모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치유되었을 때, 그는 유대인 한 마을의 공동체 생활에 다시 일원으로 중 요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곧 치유란 re-member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 지친 영혼들에게 이 시대의 교회는 치유적 공동체로 부름 받았 습니다. 통제를 위한 목표에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따라 오라는 사역이 아닌, 교인 들이 아픔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그들의 경험에 귀 기울이고, 그 경험 을 이해하고, 목회적 돌봄의 손길을 제공하는 사역으로, 사람들을 끌고 가는 교회 가 아닌, 사람들을 찾아가는 교회로 사역의 방향을 탈바꿈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장면(32-34)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집니다. 사람들은 각색 병든 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의 참된 정체성도 알려지지 않았습니 다. 참된 교인은 기적만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추구할 때, 즉 진실한 기독교인으 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길을 따르길 추구할 때 이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 장면(35-39)은 예수님이 시몬과 다른 제자들에 의해서도 오해를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위해 한적한 장소를 찾고 계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마을로 다시 돌아오실 것을 요구하며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셨습니다. 그는 가버나움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갈릴리의 다른 동네로 가셔서 다시 말씀을 선포하는 임무를 수행하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모든 사람을 위한 사역이었지, 특정한 몇 사람들, 몇 지역만을 위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뜻이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이루어 지도록 힘쓰는 교인, 교회가 되어야 함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