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
2014-01-05, 조회 : 1664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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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
올해 교회표어를 데살로니가 전서 5:10-11에 기초하여,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 라고 정하였습니다. ‘함께 산다’ 는 말은 참 좋은 말입니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부부, 부모와 자녀, 친구, 애인이라는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혈육의 정이 있고, 사랑과 우정의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함께 사는 즐거움을 가지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먼저 제자들을 부르시고 함께 사셨습니다. 함께 하는 그들을 제자라고 부르시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가족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제자로서 가족으로서 종말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첫째,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한때 시한부 종말론자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었습니다. 가정과 생업을 포기하고, 집단을 이루고 한 지역에 모여 살며, 하늘과 달력을 헤아리며 살고자 했던 사람들은 큰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이들과 반대로 예수의 재림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라며, 세상이 주는 거짓 안전과 구원에 속임 당하면 더욱 위험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둘째, 단순히 기다리지만 않고, 깨어 있고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권면하기를,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니라” 고 명령합니다. 밤과 어둠은 일을 그치고 평안과 쉼이 있는 시간과 상태이지만, 동시에 무방비와 준비되지 않은 지극히 위험한 나태와 게으름의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밤에 오는 도둑같이 예상치 못하고 심지어 초청하지 않은 시간에 올 것이라 고 예수님은 말씀하였습니다. ‘깨어 있으라’ 는 말은 파수꾼의 모습을 기대하는 명령입니다.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는 소극적 기다림이 아니라, 적군이 오는 것을 경계하고, 도시와 성읍 주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입니다. ‘정신 차리라’ 는 말은 자기를 절제하라는 뜻입니다. 밤에 잠들어 있고, 술에 정신이 취하여 있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빛과 낮의 자녀가 되어 살아야 합니다.
셋째, 미래를 준비하며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울은 깨어 있든지 자든지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덕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말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그리고 소망의 투구를 쓰고 사는 모습은, 우리에게 오늘 주어진 믿음 소망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라는 권면입니다.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는 주님을 기다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
올해 교회표어를 데살로니가 전서 5:10-11에 기초하여,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 라고 정하였습니다. ‘함께 산다’ 는 말은 참 좋은 말입니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부부, 부모와 자녀, 친구, 애인이라는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혈육의 정이 있고, 사랑과 우정의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함께 사는 즐거움을 가지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먼저 제자들을 부르시고 함께 사셨습니다. 함께 하는 그들을 제자라고 부르시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가족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제자로서 가족으로서 종말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첫째,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한때 시한부 종말론자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었습니다. 가정과 생업을 포기하고, 집단을 이루고 한 지역에 모여 살며, 하늘과 달력을 헤아리며 살고자 했던 사람들은 큰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이들과 반대로 예수의 재림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라며, 세상이 주는 거짓 안전과 구원에 속임 당하면 더욱 위험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둘째, 단순히 기다리지만 않고, 깨어 있고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권면하기를,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니라” 고 명령합니다. 밤과 어둠은 일을 그치고 평안과 쉼이 있는 시간과 상태이지만, 동시에 무방비와 준비되지 않은 지극히 위험한 나태와 게으름의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밤에 오는 도둑같이 예상치 못하고 심지어 초청하지 않은 시간에 올 것이라 고 예수님은 말씀하였습니다. ‘깨어 있으라’ 는 말은 파수꾼의 모습을 기대하는 명령입니다.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는 소극적 기다림이 아니라, 적군이 오는 것을 경계하고, 도시와 성읍 주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입니다. ‘정신 차리라’ 는 말은 자기를 절제하라는 뜻입니다. 밤에 잠들어 있고, 술에 정신이 취하여 있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빛과 낮의 자녀가 되어 살아야 합니다.
셋째, 미래를 준비하며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울은 깨어 있든지 자든지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덕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말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그리고 소망의 투구를 쓰고 사는 모습은, 우리에게 오늘 주어진 믿음 소망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라는 권면입니다. 예수와 함께 살고 서로 세우는 교회는 주님을 기다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