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좋은 죽음
2013-09-22, 조회 : 1549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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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죽음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순교당하는 죽음이라 고 흔히 말합니다. 그래서 최초의 순교자로서 스데반 집사의 죽음을 신앙과 죽음의 모 델로 말합니다. 그런데 스데반의 죽음은 순교자의 죽음일 뿐만 아니라, 잘 준비된 좋 은 죽 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즘 참살이(well-being)뿐만 아니라, 좋은 죽 음(well-dying)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잘 준비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시대에 더 필요합니다. 죽음을 금기시할 것이 아 니라,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삶입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잘 준비된 좋은 죽음입니다. 좋은 죽음인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두려움이 없는 죽음이었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금기시하는 이유는 죽음의 이 별, 안타까움, 고통과 슬픔 때문인데, 이 모든 감정의 근원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 문입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좋은 죽음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고통과 문제, 슬픔과 불행 은 그치지 않지만,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믿음이라는 것은 결국 죽 음에 대한 자유를 말합니다. 부활과 영생에 대한 믿음만이 우리를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시킬 수가 있습니다. 스데반은 죽음 앞에서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며 십자가의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영혼을 맡기며 두려움없이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둘 째, 억울함이 없는 죽음입니다. 스데반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봉사와 전도의 삶을 열심히 살며 인정받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유대인들과 공회에 의해서 심문과 핍박당하여 결국 억울하게 돌로 맞아 죽는 처형을 당합니다. 억 울하고 원통하고 원망할 만한 죽음이었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한 많은 죽음들이 있습니 다. 그래서 그 죽음을 보는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스데반은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며 예수님처럼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 도하였습니다. 세상과 사람들에 집착하는 감정을 떨치지 못한다면 평화스러운 죽음, 준 비된 죽음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스데반은 용서함으로 천사의 평화를 가졌습니다.
셋 째, 소망을 가지고 죽는 죽음입니다.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그 곁에 계신 먼저 죽어셨던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을 외쳤을 때에 유대 인들은 귀를 막고 소리지르고 돌을 던졌습니다. 남이 보지 못하는 주님의 품을 바라보 기에 그는 소망있는 좋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삶과 죽음이 믿는 자의 행복입니다.
좋은 죽음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죽음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순교당하는 죽음이라 고 흔히 말합니다. 그래서 최초의 순교자로서 스데반 집사의 죽음을 신앙과 죽음의 모 델로 말합니다. 그런데 스데반의 죽음은 순교자의 죽음일 뿐만 아니라, 잘 준비된 좋 은 죽 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즘 참살이(well-being)뿐만 아니라, 좋은 죽 음(well-dying)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잘 준비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시대에 더 필요합니다. 죽음을 금기시할 것이 아 니라,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삶입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잘 준비된 좋은 죽음입니다. 좋은 죽음인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두려움이 없는 죽음이었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금기시하는 이유는 죽음의 이 별, 안타까움, 고통과 슬픔 때문인데, 이 모든 감정의 근원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 문입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좋은 죽음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고통과 문제, 슬픔과 불행 은 그치지 않지만,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믿음이라는 것은 결국 죽 음에 대한 자유를 말합니다. 부활과 영생에 대한 믿음만이 우리를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시킬 수가 있습니다. 스데반은 죽음 앞에서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며 십자가의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영혼을 맡기며 두려움없이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둘 째, 억울함이 없는 죽음입니다. 스데반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봉사와 전도의 삶을 열심히 살며 인정받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유대인들과 공회에 의해서 심문과 핍박당하여 결국 억울하게 돌로 맞아 죽는 처형을 당합니다. 억 울하고 원통하고 원망할 만한 죽음이었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한 많은 죽음들이 있습니 다. 그래서 그 죽음을 보는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스데반은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며 예수님처럼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 도하였습니다. 세상과 사람들에 집착하는 감정을 떨치지 못한다면 평화스러운 죽음, 준 비된 죽음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스데반은 용서함으로 천사의 평화를 가졌습니다.
셋 째, 소망을 가지고 죽는 죽음입니다.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그 곁에 계신 먼저 죽어셨던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을 외쳤을 때에 유대 인들은 귀를 막고 소리지르고 돌을 던졌습니다. 남이 보지 못하는 주님의 품을 바라보 기에 그는 소망있는 좋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삶과 죽음이 믿는 자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