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위로의 아들과 탐욕의 아들
2013-09-15, 조회 : 1760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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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아들과 탐욕의 아들
초대 교회 교인들의 이야기는 늘 은혜롭고 선한 공동체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과 큰 은혜가 임하였을 때에, 자신들의 소유와 물질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서, 예루살렘 군중들에게 호의와 존경을 받은 교회였지만, 감추고 싶은 교인의 치부와 약점도 드러났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비극적 죽음은 온 교회와 사람들에게 큰 두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교회 공동체에는 바나바와 같은 신앙의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의 이야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은 사도들이 교회의 일군된 요셉에게 지어준 별명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 될 만한 위로사역을 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위로하기 위해, 자신의 소유를 팔아 사도들에게 바쳤습니다. 말로만 하는 위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주고 나누는 사람을 통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위로한 것입니다. 또한 사울이라는 청년의 친구가 되는 위로자였습니다. 교회의 핍박자 사울이 회개하고 전도자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다 그의 회개와 사역을 의심하고 여전히 멀리하였을 때에, 바나바는 바울의 회개와 사역을 대변하고 그의 진심을 믿어주었습니다. 친구가 되어 위로한 것입니다. 또한 마가라 하는 청년이 선교여행에 실패하고 낙심하였을 때에, 다음 선교여행의 동역자를 세울 때에, 마가의 실패와 부족에도, 바울과 싸우면서까지,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습니다. 바나바가 없었다면, 위대한 사도 바울의 삶도 불가능했고, 복음서 저자 마가의 사역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나바는 언제나 자신의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교회의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안디옥 교회 사역을 위해 홀로 고향에서 전도하던 바울을 안디옥 교회로 데려와 사역하고 리더가 되게 하였습니다. 또한 새롭게 탄생한 안디옥 교회 교인들을 믿음에 굳게 세우는데 진력하였습니다. 바나바의 위로는 바울의 선교만큼이나 우리의 신앙 모델이 됩니다.
바나바의 헌신적 모습을 흉내려던 아나니아는 자랑하려는 잘못된 동기와 함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의 약속을 돈에 탐욕의 아들이 되어 경시하게 됩니다. 그것은 속임과 거짓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만하는 외식의 죄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교인에 대한 실망을 자신이 신앙생활하지 않는 이유로 변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누구도 외식의 죄로 자유롭지 않습니다. 교회는 좋은 공동체, 좋은 사람만의 이야기만 할 수 없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의 동기를 아시는 두려운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큰 능력과 큰 은혜만으로 사는 큰 교회가 아니라, 큰 두려움을 지니고 작은 교회로 살아야 합니다.
위로의 아들과 탐욕의 아들
초대 교회 교인들의 이야기는 늘 은혜롭고 선한 공동체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과 큰 은혜가 임하였을 때에, 자신들의 소유와 물질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서, 예루살렘 군중들에게 호의와 존경을 받은 교회였지만, 감추고 싶은 교인의 치부와 약점도 드러났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비극적 죽음은 온 교회와 사람들에게 큰 두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교회 공동체에는 바나바와 같은 신앙의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의 이야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은 사도들이 교회의 일군된 요셉에게 지어준 별명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 될 만한 위로사역을 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위로하기 위해, 자신의 소유를 팔아 사도들에게 바쳤습니다. 말로만 하는 위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주고 나누는 사람을 통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위로한 것입니다. 또한 사울이라는 청년의 친구가 되는 위로자였습니다. 교회의 핍박자 사울이 회개하고 전도자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다 그의 회개와 사역을 의심하고 여전히 멀리하였을 때에, 바나바는 바울의 회개와 사역을 대변하고 그의 진심을 믿어주었습니다. 친구가 되어 위로한 것입니다. 또한 마가라 하는 청년이 선교여행에 실패하고 낙심하였을 때에, 다음 선교여행의 동역자를 세울 때에, 마가의 실패와 부족에도, 바울과 싸우면서까지,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습니다. 바나바가 없었다면, 위대한 사도 바울의 삶도 불가능했고, 복음서 저자 마가의 사역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나바는 언제나 자신의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교회의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안디옥 교회 사역을 위해 홀로 고향에서 전도하던 바울을 안디옥 교회로 데려와 사역하고 리더가 되게 하였습니다. 또한 새롭게 탄생한 안디옥 교회 교인들을 믿음에 굳게 세우는데 진력하였습니다. 바나바의 위로는 바울의 선교만큼이나 우리의 신앙 모델이 됩니다.
바나바의 헌신적 모습을 흉내려던 아나니아는 자랑하려는 잘못된 동기와 함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의 약속을 돈에 탐욕의 아들이 되어 경시하게 됩니다. 그것은 속임과 거짓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만하는 외식의 죄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교인에 대한 실망을 자신이 신앙생활하지 않는 이유로 변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누구도 외식의 죄로 자유롭지 않습니다. 교회는 좋은 공동체, 좋은 사람만의 이야기만 할 수 없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의 동기를 아시는 두려운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큰 능력과 큰 은혜만으로 사는 큰 교회가 아니라, 큰 두려움을 지니고 작은 교회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