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어떤 만남이어야 하나?
2013-08-11, 조회 : 1582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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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이어야 하나?
2011년에 개봉된 프랑스 영화 [Untouchable]은 1%에 속한 두 사람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1%의 상류층에 속한 백만장자이지만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필립은 1%의 하층에 속한 무일푼 흑인 드리스를 개인요양사로 고용합니다. 장애인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 꾸밈없이 대하는 드리스와의 우정은 사랑과 인간성을 잃어가는 시대에 따듯한 우정을 그린 보기 드문 1%의 실화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초대교회가 탄생하고, 그 중의 두 제자 베드로와 요한은 습관처럼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한 사람을 만납니다. 이 사람은 나면서 걷지 못한 장애인이었고, 이 사람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이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과 이웃을 보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영적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우연한 만남은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영적 큰 은혜를 경험하였지만, 하나님은 교회가 영적인 환상과 신비감에 취한 채, 세상 사람과 일을 도외시하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탄생과 함께, 교회가 만난 세상의 첫 번째 사람은 1%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에는 우연한 만남이 없고, 하나님의 필연적 이유가 모든 만남에 있다고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입니다. 편하고 부요한 세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가난과 굶주림, 편견과 차별로 소외당한 1%의 사람들이 주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1%의 사람들일 것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에서 길에서 강도만난 사람을,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마침’ 만났습니다. 우연한 만남같지만, 그들의 눈에 보게 하신 하나님의 필연적 이유가 있었지만 이들은 외면함으로 이웃사랑의 계명을 우연의 만남처럼 경시한 것입니다.
둘째, 주목해야 할 만남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돈을 구걸하는 이 사람을 특별히 주목하였습니다. ‘untouchable’ 이라는 말은 접촉할 수 없고 다가설 수 없는 하층민을 뜻합니다. 나면서 장애인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을 하나님이 주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변화는 마음과 눈의 변화입니다. 이웃의 필요과 고통에 주목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된 것입니다.
셋째, 영혼의 필요를 채우는 만남입니다. 성전의 ‘아름다운 문’ 에 앉아 구걸하며 40년의 세월을 보낸 사람의 진정한 바램은 돈이 아니라, 육신과 영혼의 치유였습니다. 돈이 아니라 그의 손을 잡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켰을 때, 이 사람은 걷고 뛰며,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그의 바램은 돈이 아니라 치유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이것이 만남의 이유입니다.
어떤 만남이어야 하나?
2011년에 개봉된 프랑스 영화 [Untouchable]은 1%에 속한 두 사람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1%의 상류층에 속한 백만장자이지만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필립은 1%의 하층에 속한 무일푼 흑인 드리스를 개인요양사로 고용합니다. 장애인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 꾸밈없이 대하는 드리스와의 우정은 사랑과 인간성을 잃어가는 시대에 따듯한 우정을 그린 보기 드문 1%의 실화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초대교회가 탄생하고, 그 중의 두 제자 베드로와 요한은 습관처럼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한 사람을 만납니다. 이 사람은 나면서 걷지 못한 장애인이었고, 이 사람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이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과 이웃을 보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영적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우연한 만남은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영적 큰 은혜를 경험하였지만, 하나님은 교회가 영적인 환상과 신비감에 취한 채, 세상 사람과 일을 도외시하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탄생과 함께, 교회가 만난 세상의 첫 번째 사람은 1%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에는 우연한 만남이 없고, 하나님의 필연적 이유가 모든 만남에 있다고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입니다. 편하고 부요한 세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가난과 굶주림, 편견과 차별로 소외당한 1%의 사람들이 주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1%의 사람들일 것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에서 길에서 강도만난 사람을,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마침’ 만났습니다. 우연한 만남같지만, 그들의 눈에 보게 하신 하나님의 필연적 이유가 있었지만 이들은 외면함으로 이웃사랑의 계명을 우연의 만남처럼 경시한 것입니다.
둘째, 주목해야 할 만남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돈을 구걸하는 이 사람을 특별히 주목하였습니다. ‘untouchable’ 이라는 말은 접촉할 수 없고 다가설 수 없는 하층민을 뜻합니다. 나면서 장애인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을 하나님이 주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변화는 마음과 눈의 변화입니다. 이웃의 필요과 고통에 주목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된 것입니다.
셋째, 영혼의 필요를 채우는 만남입니다. 성전의 ‘아름다운 문’ 에 앉아 구걸하며 40년의 세월을 보낸 사람의 진정한 바램은 돈이 아니라, 육신과 영혼의 치유였습니다. 돈이 아니라 그의 손을 잡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켰을 때, 이 사람은 걷고 뛰며,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그의 바램은 돈이 아니라 치유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이것이 만남의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