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세대를 이어가는 가정과 교회
2013-05-05, 조회 : 1577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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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이어가는 가정과 교회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을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가정은 점점 더 위태해 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전통이었던 대가족의 모습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고, 그나마 부모와 자녀들로 이루어졌던 핵가족도 고령화 사회, 이혼율의 증가, 출산율의 감소, 교육과 경제 문제 때문에 별거하여 사는 가족 등으로 해체되기 시작하여, 가정에 위기가 온 것입니다. 가정의 위기는 신앙과 교회의 위기로 이어져서, 교회 안 세대 간의 소통, 전달, 수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양 교회의 현재가 한국 교회의 미래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은 이미 복음의 역사에도 나타났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제자들과 전도자들을 통하여 개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였지만, 한 사람의 복음영접으로 가정에도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였습니다. 로마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 자색 옷감 장사 여인 루디아의 가정, 빌립보 감옥 간수의 가정, 특별히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게 된 삭개오의 가정을 보면, 복음은 언제나 가정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세대가 공존하고 역할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2장에서 자녀들, 아비들, 청년들, 3세대들에게 각 세대의 존재와 역할에 대하여 선포합니다. 이 선포의 의미는 그들이 가진 것을 잘 보존하고 그 신앙의 가치들을 세대 간에 공유하고 증거하고 전달하도록 권면하는 것입니다.
John Westerhoff는, “교회는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 지금의 삶에 헌신된 세대, 그리고 비전을 가진 세대가 똑같이 공존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지고 역할하는 세대가 함께 있을 때, 가정도 교회도 건강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각 세대들에게 각기 권면합니다. 자녀들(아이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죄 용서받은 것과 하나님을 알게 된 은혜를 귀히 여기도록 말합니다. 세대와 문화가 달라져도 예수님의 주인되심과 하나님의 죄 용서는 반드시 신앙의 본질로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비들이 가졌던 복음과 교회의 시작, 그리고 하나님의 처음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달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외치는 요한의 메시지는 오늘을 살고 있는 현역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은퇴가 없는 언제나 현역 그리스도인이기에 우리 모두는 청년 그리스도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으로 강건하고,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승리해야 할 존재입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각 세대가 자신의 영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는 가정과 교회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을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가정은 점점 더 위태해 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전통이었던 대가족의 모습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고, 그나마 부모와 자녀들로 이루어졌던 핵가족도 고령화 사회, 이혼율의 증가, 출산율의 감소, 교육과 경제 문제 때문에 별거하여 사는 가족 등으로 해체되기 시작하여, 가정에 위기가 온 것입니다. 가정의 위기는 신앙과 교회의 위기로 이어져서, 교회 안 세대 간의 소통, 전달, 수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양 교회의 현재가 한국 교회의 미래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은 이미 복음의 역사에도 나타났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제자들과 전도자들을 통하여 개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였지만, 한 사람의 복음영접으로 가정에도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였습니다. 로마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 자색 옷감 장사 여인 루디아의 가정, 빌립보 감옥 간수의 가정, 특별히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게 된 삭개오의 가정을 보면, 복음은 언제나 가정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세대가 공존하고 역할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2장에서 자녀들, 아비들, 청년들, 3세대들에게 각 세대의 존재와 역할에 대하여 선포합니다. 이 선포의 의미는 그들이 가진 것을 잘 보존하고 그 신앙의 가치들을 세대 간에 공유하고 증거하고 전달하도록 권면하는 것입니다.
John Westerhoff는, “교회는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 지금의 삶에 헌신된 세대, 그리고 비전을 가진 세대가 똑같이 공존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지고 역할하는 세대가 함께 있을 때, 가정도 교회도 건강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각 세대들에게 각기 권면합니다. 자녀들(아이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죄 용서받은 것과 하나님을 알게 된 은혜를 귀히 여기도록 말합니다. 세대와 문화가 달라져도 예수님의 주인되심과 하나님의 죄 용서는 반드시 신앙의 본질로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비들이 가졌던 복음과 교회의 시작, 그리고 하나님의 처음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달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외치는 요한의 메시지는 오늘을 살고 있는 현역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은퇴가 없는 언제나 현역 그리스도인이기에 우리 모두는 청년 그리스도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으로 강건하고,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승리해야 할 존재입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각 세대가 자신의 영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