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거류민, 나그네, 그리스도 인
2013-02-03, 조회 : 1604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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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민, 나그네, 그리스도인
베 드로 전서에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의 존재를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세우는 ‘거룩한 제사장’이라 불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비전을 가지고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킨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는 고난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은 거류민(resident aliens)이고 나그네(strangers)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뉴스와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줍니다. 이 지구에 속하지 않은 생명체, 외계인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으로 사람들과 다른 기괴한 모습을 특징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로서 보여주는 특징으로, 외모와 겉모양을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일이나 직업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정주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서, 거류민이나 나그네로서 존재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위, 선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이나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금을 내거나 혹은 어떤 자원봉사를 하는 것 이상으로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고 말씀하며, 의로운 삶을 강조하였습니다. 천국백성에 합당한 팔복의 삶은, 결국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는 말씀으로 요약되는 것입니다. 선한 양심, 선한 행위, 선한 삶이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악한 행위를 하거나 죄를 짓는 것으로 비방을 받거나 고난당하는 것은 유익도 없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선을 행하고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는 것이고, 심지어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벧전 3:17) 고 선포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왜 비방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로부터 비방 받는 것이 우리의 배타성이나 독선, 혹은 탐욕스러운 모습 때문이라면, 우리가 받는 고난과 비방은 아무런 유익도 없고, 전도의 문은 더 닫힐 것입니다. 하지만 선을 행함으로 고난이 온다면, 그것은 결국 영혼의 유익과 전도의 문이 열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나그네와 거류민은 선을 행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가진 소망에 대해 질문받을 것입니다. 소망에 관한 이유를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 그것이 소망 없는 사람들 가운데 사는 나그네의 존재 이유입니다.
거류민, 나그네, 그리스도인
베 드로 전서에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의 존재를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세우는 ‘거룩한 제사장’이라 불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비전을 가지고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킨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는 고난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은 거류민(resident aliens)이고 나그네(strangers)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뉴스와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줍니다. 이 지구에 속하지 않은 생명체, 외계인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으로 사람들과 다른 기괴한 모습을 특징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로서 보여주는 특징으로, 외모와 겉모양을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일이나 직업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정주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서, 거류민이나 나그네로서 존재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위, 선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이나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금을 내거나 혹은 어떤 자원봉사를 하는 것 이상으로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고 말씀하며, 의로운 삶을 강조하였습니다. 천국백성에 합당한 팔복의 삶은, 결국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는 말씀으로 요약되는 것입니다. 선한 양심, 선한 행위, 선한 삶이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악한 행위를 하거나 죄를 짓는 것으로 비방을 받거나 고난당하는 것은 유익도 없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선을 행하고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는 것이고, 심지어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벧전 3:17) 고 선포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왜 비방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로부터 비방 받는 것이 우리의 배타성이나 독선, 혹은 탐욕스러운 모습 때문이라면, 우리가 받는 고난과 비방은 아무런 유익도 없고, 전도의 문은 더 닫힐 것입니다. 하지만 선을 행함으로 고난이 온다면, 그것은 결국 영혼의 유익과 전도의 문이 열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나그네와 거류민은 선을 행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가진 소망에 대해 질문받을 것입니다. 소망에 관한 이유를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 그것이 소망 없는 사람들 가운데 사는 나그네의 존재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