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신령한 집, 거룩한 제사장
2013-01-20, 조회 : 1678
김범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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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집, 거룩한 제사장
한국 사회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의 성장은 인적 자원이었지만, 이제 우리 사회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율, 높은 자살율과 이혼율, 고령화 사회는 인적 자원의 기근과 고갈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집과 건물은 있지만, 사람이 없어 생기를 잃었다면, 변화도 성장도 힘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우리에게 집을 세우고, 거기에 사람을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신령한 집을 만들고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을 필요로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 곧 교회가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 세우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러한 일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산 돌(living stone)이신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나아간다’는 표현은 습관을 말합니다. 선생과 주인이신 주님께 제자와 종으로서 그 뜻을 묻고 가르침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늘 습관처럼 나아가야 된다는 뜻입니다. 신앙은‘머리지식’이 아니라,‘심장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습관이라는 것은 마치 건축자가 산 돌이신 주님을 설계도, 조감도, 혹은 모형으로 하여, 일을 할 때마다 늘 참조하는 것입니다.
둘째, 신령한 집과 거룩한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신령한 제사가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집과 건물을 지었더라도, 거기에 내용과 프로그램이 부실하면, 그 외형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멋지 교회당을 지었더라도 거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기쁨과 일이 되지 못한다면, 그 집은 신령한 집이 아니라, 단순히 세속적인 집입니다. 신령한 제사라는 것은 결국 예배, 기도, 말씀, 봉사, 그리고 복음전도의 사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 목적과 핵심가치가 존재해야 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존재 자체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목적이 존재합니다. 베드로는 우리가“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으로 부르심을 입었다고 선포합니다. 우리의 존재에 하나님의 핵심가치가 있고,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존재(somebody)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르심의 목적은 하나님의 덕을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을 받은 우리는 신령한 집이 되어 세상에 빛을 전하는 등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신령한 집, 거룩한 제사장
한국 사회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의 성장은 인적 자원이었지만, 이제 우리 사회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율, 높은 자살율과 이혼율, 고령화 사회는 인적 자원의 기근과 고갈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집과 건물은 있지만, 사람이 없어 생기를 잃었다면, 변화도 성장도 힘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우리에게 집을 세우고, 거기에 사람을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신령한 집을 만들고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을 필요로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 곧 교회가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 세우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러한 일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산 돌(living stone)이신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나아간다’는 표현은 습관을 말합니다. 선생과 주인이신 주님께 제자와 종으로서 그 뜻을 묻고 가르침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늘 습관처럼 나아가야 된다는 뜻입니다. 신앙은‘머리지식’이 아니라,‘심장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습관이라는 것은 마치 건축자가 산 돌이신 주님을 설계도, 조감도, 혹은 모형으로 하여, 일을 할 때마다 늘 참조하는 것입니다.
둘째, 신령한 집과 거룩한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신령한 제사가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집과 건물을 지었더라도, 거기에 내용과 프로그램이 부실하면, 그 외형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멋지 교회당을 지었더라도 거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기쁨과 일이 되지 못한다면, 그 집은 신령한 집이 아니라, 단순히 세속적인 집입니다. 신령한 제사라는 것은 결국 예배, 기도, 말씀, 봉사, 그리고 복음전도의 사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 목적과 핵심가치가 존재해야 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존재 자체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목적이 존재합니다. 베드로는 우리가“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으로 부르심을 입었다고 선포합니다. 우리의 존재에 하나님의 핵심가치가 있고,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존재(somebody)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르심의 목적은 하나님의 덕을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을 받은 우리는 신령한 집이 되어 세상에 빛을 전하는 등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