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질그릇 같은 인생
2012-09-23, 조회 : 2011
김범식 목사
- 화면을 크게 보시려면, 화면을 "더블클릭"하세요
질그릇 같은 인생
바울은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며 질그릇 같다 고 하였습니다. 질그릇같은 인생은 수많은 풍파와 환란 가운데 넘어지고 좌절할 수 있지만, 오히려 질그릇이기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 영광이됩니까? 첫째, 질그릇은 만든 주인이 있고,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간만큼 연약한 존재가 없습니다. 극한 자연환경이나 재해, 사고 앞에 인간의 육체와 생명은 다치고 죽게 됩니다. 오히려 다른 생물들이 더 강한 존재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 인간은 생령이라는 영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간은 특별하지만, 강하지 못합니다. 바울은 고후 4:7에서 인간을 질그릇으로 비유함으로, 인간이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고, 질그릇의 가치로서 하나님의 것을 담는 빈그릇이어야 함을 암시합니다. 그릇의 진정한 목적은 자기존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담아내고 저장하기 위한 것입니다.자기를 금은보화로 꾸밀 수도 있고, 예술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지만, 진정한그릇은 되지 못합니다. 질그릇이라는 인생의 가치는 자기를 꾸미고 자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고 다른 것을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둘 째, 질그릇에 보물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질그릇 자체는 그렇게 가치있지않습니다. 자신의 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낙심하여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가장 값비싼 존재라 할 수 있는 예수님을 인생의 그릇에 담고 살기에 보물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자신의피로 우리를 값주고 샀기에, 우리는 값비싼 존재가 되었고, 그래서 우리의 몸으로하나님의 영광되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예수의 능력과 모양을 닮아감으로 우리가 보물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보배로 삼아 인생의 그릇에 담고,그분이 인생의 주인이 되시면, 우리가 값비싼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셋 째, 질그릇은 쉽게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강하고 능한 사람을 사용하시기보다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시기를기뻐합니다(고전 1:26-29). 바울은 '내가 약할 그때에 강하다' 는 역설적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나의 인생의 그릇이 비어있을 때, 하나님이 하나님의 것을 채우시고,내 인생의 질그릇이 깨어질 때, 내 속에 있던 하나님의 빛이 깨어진 틈으로 세상에비치는 것입니다. 연약하고 깨어졌다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질그릇이 될 때에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이 보이게 됩니다.
질그릇 같은 인생
바울은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며 질그릇 같다 고 하였습니다. 질그릇같은 인생은 수많은 풍파와 환란 가운데 넘어지고 좌절할 수 있지만, 오히려 질그릇이기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 영광이됩니까? 첫째, 질그릇은 만든 주인이 있고,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간만큼 연약한 존재가 없습니다. 극한 자연환경이나 재해, 사고 앞에 인간의 육체와 생명은 다치고 죽게 됩니다. 오히려 다른 생물들이 더 강한 존재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 인간은 생령이라는 영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간은 특별하지만, 강하지 못합니다. 바울은 고후 4:7에서 인간을 질그릇으로 비유함으로, 인간이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고, 질그릇의 가치로서 하나님의 것을 담는 빈그릇이어야 함을 암시합니다. 그릇의 진정한 목적은 자기존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담아내고 저장하기 위한 것입니다.자기를 금은보화로 꾸밀 수도 있고, 예술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지만, 진정한그릇은 되지 못합니다. 질그릇이라는 인생의 가치는 자기를 꾸미고 자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고 다른 것을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둘 째, 질그릇에 보물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질그릇 자체는 그렇게 가치있지않습니다. 자신의 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낙심하여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가장 값비싼 존재라 할 수 있는 예수님을 인생의 그릇에 담고 살기에 보물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자신의피로 우리를 값주고 샀기에, 우리는 값비싼 존재가 되었고, 그래서 우리의 몸으로하나님의 영광되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예수의 능력과 모양을 닮아감으로 우리가 보물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보배로 삼아 인생의 그릇에 담고,그분이 인생의 주인이 되시면, 우리가 값비싼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셋 째, 질그릇은 쉽게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강하고 능한 사람을 사용하시기보다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시기를기뻐합니다(고전 1:26-29). 바울은 '내가 약할 그때에 강하다' 는 역설적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나의 인생의 그릇이 비어있을 때, 하나님이 하나님의 것을 채우시고,내 인생의 질그릇이 깨어질 때, 내 속에 있던 하나님의 빛이 깨어진 틈으로 세상에비치는 것입니다. 연약하고 깨어졌다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질그릇이 될 때에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이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