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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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안에 있는 Light

복음전도자 바울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처하면, 낙심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일에 실패하기도 하여 마음에 고통을 겪는 사람입니다.결코 초능력자나 신인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다만 낙심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중요한 힘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바울은 어둠에서 예수의 빛을 보았고, 그 빛의 인도함을 받아 살게 된 것입니다. 헬라철학과 랍비교육을을 받은 전도유망한 청년으로 율법의 열심을 가지고, 이단이라 여겨졌던 기독교인들과 교회를 핍박하였습니다. 길을 가던 중 빛을 보았고, 그 빛 가운데서 예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둠가운데 있는 이방인을 위한 빛으로 살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삶이 영적어둠에 갇혀 있던 것을 모르던 바울은 예수의 빛을 보고 그가 얼마나 어둠 속에 살던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바울의 삶은 빛을 바라보는 삶이었습니다. 빛을 바라보고 살기에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빛을 보고 삶의 목적과 소명을 알았던 것입니다. 바울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어둠에서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벧전 2:9). 이 빛에 들어감으로서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빛을 세상 가운데 나타내도록 소명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빛을 보게 됨으로 하나님이 주신 직분과 자비를 경험하기에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 고 고백합니다. 잠깐의 어둠을 겪게 되는 것이 인생의 현실이지만 결코 영원한 빛을 가리우지못합니다.

바울은 빛을 바라보는 삶은 결코 거짓의 일을 하지 않고, 진리를 나타내는 삶을행한다고 합니다. 빛이신 하나님 앞에 사는 삶은 결코 거짓과 어둠의 일을 용납하지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또한 빛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의 빛은 인생을 인도하고, 용기를 주고, 위로하며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과 신뢰는우리로 분명하고도 진실된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빛을 바라보는 삶은 또한 그빛을 증거하게 됩니다. 복음과 생명의 빛이 사람들에게 가리운 것은 사탄의 방해로잠깐 어둠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보다 크십니다(God is above us)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인생 안에 계십니다(God is in us). 이 두 진리는 또 다른 하나의 진리를 만들어냅니다. 우리의 작은 인생 안에 크신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분의 크심이 우리 인생 밖으로 삐져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God is through us).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빛이 세상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빛의 자녀들이 어둠의세상을 밝게 해야 합니다. 빛만이 어둠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