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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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이어가는 복>

잠언에서 솔로몬 왕이 자녀들에게 전해주는 말 가운데, 자기고백적인 말이 있습니다. 자신도 원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유약한 아들이었지만, 아버지 다윗의교훈을 받아, 지금의 자신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 다윗의 훈계를 그대로 전달합니다(4:4-9).이것은 세대를 이어가는 복이 어떻게 얻어지는지를 솔로몬이 분명히 알고 말하고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천대의 복을 받는다는 약속은 세대를 이어가며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유언을 통하여 교훈받았고, 조상과 다윗의 삶을 통하여도 증거받았습니다. 다윗의 말이지만 곧 솔로몬의 훈계가 된 이 말의 주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곧 지혜로운 인생이 되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부모의 훈계와 가르침을 명심하라 고 말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영광도 되지만 수치가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의 훈계를 명심합니다. 부모라면 자녀의 유익과 행복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모의 말을 명심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자녀라 할 수 있습니다. 자녀는 어리기에여전히 미숙한 존재이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가르치고 훈계해야 합니다.요즘 우리 사회는 균형과 중용의 도리를 아는 어른이 사회을 인도하는 대세가 되지 못하고, 미숙하고 경험 부족의 젊은 사람들이 지도자처럼 행세하려 합니다. 젊음의 이상과 순수함이 어른들의 자기반성과 비판의 잣대가 될 수 있지만, 정치와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기에는 미흡합니다. 어른과 부모의 말에 귀기울이지않는 세대나 자녀들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부모가 가르쳐 주는 지혜는 인생의 다른 것을 희생하더라도 얻어야 하는 것이고, 이 지혜는 한 번 얻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사랑하고 아끼고 높이라 고 말합니다. 자녀들에게 성공하는 삶을 가르치기보다는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교훈이어야 하고, 모든사람이 지혜로운 삶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투자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 다윗의 가르침 때문에, 솔로몬은 하나님의 물으심에 즉시 지혜를 구한 것이라 할 수있습니다. 부모의 마음과 가르침은 진정으로 자녀의 행복과 유익이 되어야 합니다. 세대를 이어가는 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될 때 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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